2011년도 첫 모내기가 수동면 내백마을에서 실시됐습니다.

함양군에 따르면 안의새마을금고(이사장 신판수)와 계약을 체결한 수동면 내백마을

추석햅쌀 생산농가인 강재성(55세)씨가 21일부터 22일까지 33,000㎡ 논에 모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것이며, 품종은 극조생종인

‘히토메보레’이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한 히토메보레 종은 추석(9월 12일) 이전에

수확을 마치고 추석햅쌀선물용으로 출하됩니다.

강재성씨는 “수확한 추석햅쌀 전량은 안의새마을금고와 사전 계약 체결로

납품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안의새마을금고는 올해 25농가와 300톤의 계약재배를 하였습니다.